손품으로 총 40개, 발품으론 총 8개 병원 다녔었어!
하 그냥 내가 수술 직전이라 이래저래 감정이 롤러코스터 타는 거일 수도 있는데
선택한 병원이 '헉!!' 한 건 있어도 '와 여기다!' 이런 느낌이 없었다 해야하나?
'와 여기다!' 한 곳은 다른 곳이긴 했는데 거기가 원장님 경력 아쉬움과 첫 수인데도 늑 사용하는 것,
그리고 병원 스타일이 나한텐 과할 거라는 것 땜에 포기한거고 ㅠㅠ (주위에서 죄다 말림)
아 근데 ㅠㅠㅠ뭔가 '헉' 했던 부분이, 안전하게 수술하신다 해야하나?
코 끝 쳐지거나 부작용을 최소화 시키는 방식으로 하시는 것 같은게 정말 마음에 들었거든
선생님이 말씀하신 방식 중 문제가 있는 방식들은 다른 발품 다녀온 곳에서 하던 방식이라
그래서 그 병원이 쳐짐 후기가 있었구나 했었고...
하 사후 관리 제대로 하겠다는 쇼부까지 봐서 선택한거긴한데
뭔가 아... 내가 '와 여기다' 했던 거가 아쉬웠던건지 ㅠㅠㅠ
당장 목요일이 수술이라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진다
괜찮은거겠지... ㅎㅎㅎㅎ...
병원 자체는 유명하고 성예사 후기도 많고... 평점도 좋은 곳이긴해.. ㅠㅠ 중형크기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