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절개 눈교
실밥 풀고 두근거림 시작
일상생활 불가할 정도로 심함
조금씩 나아졌지만 계속 잔 두근거림 남음
이렇게 한달정도 고생함
(눈은 외관상 멀쩡)
병원에서 바로 바로 조치 취해줌
다시 풀고 바로 잡자고 하심
외관상 멀쩡하지만 두근거림은
환자가 사는데 지장을 주는거라
심리적인거다 문제없다 라고 환자문제
취급하며 모른척 할수 없다고
말씀해주셔서 속으로 감동 받음
나는 남들이 말하는 자율신경계 부작용이
나한테 왔다는게 믿어지지 않음
그리고 두근거림으로 미쳐있을때
10년전에 가슴 성형 한게 파열된걸 알게됨..
환장할 노릇..
운좋게 바로 저 멀리 보형물제거 병원예약이 되서
바로 수술함..
그러다보니 눈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두근거림 사라짐...;;;;;
결국 첫 쌍수하고 처음에 회복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느낌들이 낯설고 무서워서 생긴
심리적인 두근거림이었던거였음...
의사쌤 실장님 귀찮게해드려 죄송하고
그리고 잘 대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