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코가 고민이였는데 이번에 일 그만두면서 이참에 해버려야겟다 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성형 카페 가입하고 어플 구경하면서 정보 얻었어요. 처음엔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일산 사는데 집앞 병원에서 받아야겟다 이러다가(일산에 ㅇㅋㅅ 유명하긴해요..ㅋㅌ)에이 그래도 압구정 강남 가서 큰병원가야겟다 이러면서 대형병원만 무조건 좋은 줄알고ㅋㅋㅋㅋ대형만 상담받고 하다가 얼마나 틀린 생각인지 알게된후 3군데정도 개인 병원 돌아다니다가 결국 ㄱㅅㅂ에서 예약금 걸고 왔습니다.
상담후기 궁금하신분들은 제가 타카페에 올린 글 링크 보내드릴게요...ㅎ
아이제 내일인데...왜 이제와서 부작용글들에만 눈이 계속 가는걸까요ㅠㅠ
바비톡 후기만 철썩같이 믿고 있다가 수술 날짜 잡고나서 성예사의 존재를 알게됬네요. 확실히 이곳은 성형의 부정적인 면도 자유롭게 이야기 되어지고...참 좋긴한데 저는 걱정과 두려움만 앞서네요.
어쨋거나 제가 한 선택이니 이제와서 뭐..ㅋㅋ제가 감당해야할 부분이겠죠.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크니 걱정이 되면서도 수술 취소는 안하고싶네요ㅋㅋㅋ진짜무서웟으면 30만원 예약금 적은 돈은 아니라지만 포기했을텐데 말이에요ㅋㅋ
내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겟어요 얼른 수술 받고 저도 후기남기고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