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쯤 ㄹㅂㅇㅂㄴ 지흡 받았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ㅎ
수술하기 하루 전만 해도 너무 떨려서 잠이 안왔었는데 지방 뽑아낸 자리
자리 잡으려고 입었던 불편했던 압박복 벗어 던지고 홀가분 했던 그 기분
상상만 해도 아직도 짜릿하넼ㅋㅋㅋㅋㅋㅋㅋ 복부 지흡 하고 젤 좋았던건
나에게도 골반과 X라인이 생겼다는 사실^^ 그동안 푸짐한 오겹살에 숨겨져
골반은 커녕 통짜 몸매로 밖에 안보였는데 이젠 나도 호캉스 갈때 당당하게
화끈한 셩복 입고 간다궄ㅋㅋㅋㅋㅋ!! 수술한 나도 만족하고 있지만
뭔가 나보다 남자친구가 더 좋아하는 거 같은건 착각이게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