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ㅌ에서 진짜 한두달 효과 보고 흉만 남아서 ㅂㄹ/ㅍ로감.전문이니까 효과 좋겠지 싶어 다른 곳 보다 비쌌는데도 예약잡음.
원래 얼굴 쳐짐은 크진 않았고 갸름했는데 중안면이 약간 신경쓰여서 함.
당일-별로 안 부음.그래서 그냥 대두모자 쓰고 대중교통이용해서 집에 옴.대두 모자 진짜 추천.대두 버킷햇 수술할때마다 쓰고 있음.강추
2-3일-개 아픔.그냥 있을땐 괜찮은데 피통이 꼽은 곳이 눌려서 누워서 잘 수가 없음.진짜 고통의 3일이었음.
7일-실밥 뽑을때쯤 뭔가 개 큰 넙치에서 그냥 넙치 된 느낌.얼굴 바깥쪽은 다 누렇고 퍼런 멍이 들었음.그러고 테이프 붙여주시는데 일주일 뒤에 떼고 샤워가능하다고 그럼.근데 드럽지만 몸만 씻고 일주일 하루전에 머리감음.테이프 떨어질까봐… 개 찝찝하고 고통스러운 일주일을 보냄.
13일차-처음 머리감고 화장하고 했는데 마스크 쓰면 전이랑 비슷한데 얼굴 여전히 넙치..못생김..얼굴 커튼치고 다님.
3주차-못생겨졌다는 소리 들음.개 우울했음.살 왕창 쪘냐는 소리듣고..이전 얼굴이 얼굴살도 별로 없고 갸름했어서 더 그런 소리를 들었던 거 같음
4주차-지금도 못생김..흉터는 많이 아물었음.아직 빨갛긴 한데..암튼 넙치 존못이라 여전히 커튼치고 다님.더워 죽을거 같음..단단한 붓기라 정상얼굴 되려면 많이 기다려야할 거 같음.이 땐땐한 붓기는 운동,약이 별로 효과 없는 거 같음..그리고 여전이 귀 얼얼?이상한 느낌있고 자고일어나면 목당기는 느낌있음.
귀 ㅈㄴ 박박 후비고 싶고 긁고 싶은데 참는중..
암튼 내 생각에는 턱선라인이 많이 쳐진 사람한테 효과 좋은 수술인거 같음.나는 원래도 턱선쳐짐은 별로 없었어서 효과는 모르겠고 우울해 뒤질거같음…수술하고 여행도 가고 하려고 했는데 넘 못생겨서 요즘 밖에 안 돌아다님.
그리고 위에 헤어라인 째줘야 팔자에 효과가 가는데 여긴 헤어라인 안 건드리고 귀만 건드려서 팔자는 저번 미니리프팅보다 효과 없음.나는 여길 가는게 아니라 헤어라인 째주는 곳을 갔어야할 거 같음 귀만 째서 땡기니까 턱선 라인이 더 올라가서 오히려 팔자부분이 더 보이는 거 같음.전에 ㄹㅌ에서 실장이 하안면만 하고 싶다고 했을깨 그럼 팔자 더 부각된다고 했었는데 그건 맞는 말인 거 같음.
암턴 내 생각엔 미니거상 헤어라인 째주는 곳으로 다른 데 갈거같음..ㅋㅋㅋㅋ경과보러 가야하는데 개귀찮..솔직히 사진 넘 많이 찍어서 그냥 나 혼자 봐도 알거같음.
사진은 어제 저녁에 찍은 거구 연고 바로 바른다음 찍은 거라 드러워도 이해해주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