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진짜 마음 먹자마자 빠르게 진행했어. 8월막주쯤부터 병원 알아보고 추석 끝나자마자 6곳 상담 받았거든. 상담하느니만도 못한 병원도 있었어서 걱정됐는데 확실히 상담 분위기가 크게 좌우하더라. 나는 내가 원하는 라인이 너무 확실했어(인라인으로 얇게) 그치만 내 얼굴에 어울리게 해서 잘어울리면 그거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내 얼굴을 잘 이해한 의사쌤께 한거 같아. 지금 생각하면 말에 현혹된거 같기도 한데 쌍액이 자꾸 풀리는게 싫어서 한거라 그거 해결된거니까 좋은게 좋은거지란 마음이야. 매몰+눈교+앞트임 했는데 거울보니까 외국인인줄ㅋ 갠적으로 무쌍 배우들 좋아해서 고런 안한거 같은거 좋아하는데 모르겠다~ 붓기 잘 빠지고 잘 가라앉았으면 좋겠어!! 수술은 진짜 자고 일어나니까 끝났어. 막 중간에 뭐 깨운다 이런게 없었더라고(내가 기억을 못하는건가?) 암무튼 한달차 되고 꽤 빠지면 사진과 함께 들고 올게. 고민하는 예사들도 잘 결정해서 수술 잘 받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