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끝전진술을 했는데 과하게 빼서 재수술을 알아보는 중이에요. 그런데 수술법이 재절골+핀 다시 박힘 vs 핀제거+쉐이빙으로 다듬기 이렇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일단 쉐이빙으로 재수술 성공하신 분들이 있다고는 들었어요.
문제는 재수술 하신분들도 몇개월이 지난 상태라서 아직 몇년 경과가 지난건 아닌데요
재수술이 아니더라도 첫수술에서 절골대신 쉐이빙으로 효과를 보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저는 광대 쉐이빙만 들어봤어서 턱끝 외피질을 쉐이빙한다는건 첨 들어요. 근데 여러 병원이 이렇게 권유하긴 했어요. 저도 재절골은 무섭구요..
쉐이빙은 말그대로 뼈를 겉부터 갈아내는걸텐데 이게 턱뼈를 약하게 해서 몇년 혹은 몇십년, 노년에 하관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요? 리스크가 있고 없고릉 떠나서 일단 쉐이빙으로 인해 생길수있는 문제들을 병원에서 별로 알려주질 않아요. 딱히 문제 될게 없다고 보는걸지도 모르고, 그냥 수술하게 만들기 위해 그런걸수도 있구요.
재수술이라 연부조직에 무리가는것도 걱정이네요 ㅠ
혹시 쉐이빙에 대해 아시는바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