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성형에 대해서는 절대 안되는 집이라
엄마도 저도 얼굴에 별 터치없이 살았어요
한때는 광대를 없애고 싶어서
스무살때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눕기도 했지만ㅋㅋㅋㅋ
암튼 결국은 그게 옳더라구요
나의 자신감은 자라오면서
충분히 채워져있었고
(그건 부모의 역할이 큰것같아요 정말)
사랑받고
다른쪽으로 좋은 기운을 많이 받아
안하길잘했다 생각하며 살아왔죠
근데
세월은 야속하네요...
엄마의 눈이 쳐져오고 내눈도 같이 쳐지네요ㅋㅋㅋㅋㅋ
이젠 더이상 자연인으로 살기엔 힘드네요ㅋㅋㅋㅋ
이제 막 자료찾기 시작해서 어디가 어딘지
초성올려주셔도 잘 몰라요 ㅋㅋㅋ
지인중에 ㅇㄱㅈㅅㅇ에서 자연스럽게 했길래
조만간 엄마랑 손잡고 상담가볼려구요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