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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안면윤곽 비추

12month25d… 2021-12-11 (토) 23:16 2 Years ago 2686
난 6년전쯤 20대 중반에 했고 지금은 30초임. 예전에도 크게 할 얼굴 아니었고 주변에서 한다하면 말렸음. 근데 여기 있는 몇몇 분들도 그러하시겠지만, '딱 이것만 살짝하면 난 완전 예뻐질거야!+하나에 꽂히면 그걸 꼭 해야하는 스탈+천하장사고집' 으로 인하야 논현역 근처 성형외과서 3종 받음. 본인은 물건하나 사도 3일을 후기 리뷰 싹다 검색하며 사는 사람임. 그래서 발품 겁나 팔아서 심지어 개인-병원 연결해주는 브로커까지 만나서 그분 통해 성형외과 감. 두곳 받았었는데 한곳은 1. 약간 티나게? 깎아주는 유명한곳, 또 한곳은 2. 안유명한데 자연스럽게 깎아주는곳. 난 2를 선택했지. 티나는거 안좋아해서. 분위기 아늑하고 약간 병원이 크지 않은느낌이라 너무 좋았음. 진짜 좀 편안한분위기. 상담실장이랑 상담할때 이당시에 유명했던 ***녀, 몇 년전에 패션관련 이슈로 확 다시뜨셨던 겁나 이쁜분 있는데 그분도 여기서 했다 함.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이 ***녀 사진 보면 하기전과 후를 알 수 있었음. 얼굴 폭이 줄어든것과 코 옆 팔자주름. ㅎ ㅏ. 난 또 말하지만 자연스러운걸 선호하는 타입이라 원장샘이랑 상담할때도 내 얼굴 다 좋으니까 이 각(사각턱, 45도 광대)만, 이 각만 살짝만 없애달라함. 그리고 본인은 어렸을때 교정을 잘못해서 아랫턱이 좀 들어가있고 상악이 발달을 못해서 약간 주걱턱처럼 보였음. 그래서 턱끝도 넣어달라했음. 진짜 난 시간을 되돌린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텐데.. 그리고 수술후 한 4년? 정도 엄청 만족한듯. 특히 2-3년째는 난 이거 다시하라해도 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대만족이었지. 근데 이제 30이 지나면서 살이 급격하게, 얼굴살이 급격하게 쑤욱 쑤욱 빠짐 진짜. 본인은 살이 좀 두껍고 탄성이 있고 까무잡잡한 편이고, 동안소리도 많이 들었는데도 살이 쑥쑥빠지더라. 뭐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탄력이 20대와 significantly 다름. 누누히 말하지만 난 정말 살짝 깎은거임. 근데도 내가 4년차? 였을떄도 '살처짐? 흥, 나는 아님~' 이랬는데 진짜 오는거임. ㅎ ㅏ. 난 맨날 거울보면서 손가락으로 사각턱이랑 광대 있던 살 다시 양 옆으로 위로 올리면서 '성형 안했더라면 이랬을텐데..' 이러고 맨날. 맨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날 거울만 보면 후회함. 여기서 내가 '고치면어때요' 혹은 '안면윤곽 후기' 게시판 가서 글 보는데 , 이미 하신분들한텐 왜했냐 하지말지 칼수없잖아, 근데 난 너무 안타깝더라. 10명있다카면 한 두명정도는 정말 광대가 굉.장.히 발달되신분, ㅇㅋ 이분들은 정말 살면서 , 한번 갸름해지고는 싶었겠다, 주변에서도 광대 떄문에 말 많아서 스트레스 받으셨겠다, 하신분들 있어, 근데 진짜 열에 여덟은 안해도되! 살짝 각있는정도야. 어떤 느낌이냐면 여자 연예인으로 치면 전지현, 수현?(안유명한것 같은데 보비브라운 화장품모델 하고.. 마블영화찍으신분?), 설현, 정유미? 이런느낌이거든. 근데 이걸 깎는거야 ㅠㅠ. 이게 나도 그래봐서 아는데 특히 멀리서 사진찍으면 얼굴이 더 커보이는게 있어.. 그럼 거기에 꽂히게되지. '아 내 얼굴은 너무 커, 하 난 턱만 좀 깎아야 되..' 아, 나는 심지어 이런적도 있었다. 성형전에, 한창 이쁠나이지,? 20 초반이니까, 그때 가로수길 걸어가는데 누가 뒤에서 저기요 이러면서 날 부르는거야. (평소에 몸매 이쁘단 말 들었었음. 자랑아니고 , 지금 난 30대이고 자랑이면 어떰 ㅋ 그 몸 없고 존재하지 않는사람인데 인제?)그래서 내가 네? 이러면서 돌아봤는데 '아 아니에요' 이러고 다시 돌아서 가는거야.. 진짜 민망하고 얼굴 후끈거리더라.. 그거 말고도.. 진짜 너무 수치스러웠던거 말해줄까. 남친이랑 같이 러블리한, 시간을 보내고있었지. bed 위에서 말이지. 그때 남친이 내 얼굴 배개로 가리더라 ㅎㅎ. 존나 짜증나네 ㅅㅂ샊끼 지금생각하니까 이 ㅆㅃ썌끼 ㅆㅃㅎ ㅏ. 그리고 그때 당시에 브이라인, 갸름한 얼굴, 작은얼굴 초.대.유.행 이었잖아. 막 다 얼굴 작고 갸름한것만 최고의 미녀! 상이라고 생각했었고. 근데 나는 얼굴에 각 있고 이러니까, 평소에 뭐에 꽂히면 과도하게 몰입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하게된듯. 씨빵..

여하튼 어렸을떈 진짜 얼굴이 깎으면, 나도 아직도,지금도 여기서 후기보면 진짜 놀라는 분들 꽤 있지만, 이쁨.. 근데 그 탄력있는 얼굴, 그 아직 차올라있는 얼굴이 30들어가면 얼굴살 쭈욱 쭈욱 쫘악 쫘악 빠지고 늘어남. 이건 그냥 윤곽수술한 사람이 아니라 30되봐. 얼굴살 빠지고 피부 탄력이.. 20대의 그것이 아니야 ㅋ. 그리고 이제 그 빠방했던 피부층에 가려져있던 얼굴 뼈가 드러나지. 근데 얼굴뼈는 딱 자연스럽게 내 모습 그대로 부여받은게 있을거 아니야, 눈 코 입 딱 태어날때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얼굴, 근데 여기서 얼굴뼈가 작아진거야. 이상해 되게. 내가 또 이 내 얼굴을 맨날보니까 이거에만 또 몰입되서 그럴수도 있어, 근데 확실히 턱이 사라진 느낌이 있더라. 난 개턱도 아니고 많이 깎지도 않았는데 이정도임. 아, 그리고 지금은 내가 교정중이거든? 얼굴 중안부를 전방 윗쪽으로 잡아당기는 장치를 같이 하면서 치아의 치조골을 넓히면서 날때부터 발달되지못한 상악을 성장시켜주는 그런 치과교정을 하고있어. 내가 갑자기 이 치과에 대해 자세히 말하면 홍보하는거 같으니까 여기서 멈추긴 하겠지만 이게 치아가 정상적인 자리로 교정을 통해 다시 자리잡으니까 역으로 이제 얼굴 외곽의 선이 너무 좁아서 이상해보임.. 얼굴이 되게 빈해보여.. 좀 여유가 있어야 전지현씨 턱선처럼 자연스럽게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그 여유를 싹다 없애버려서 얼굴이 진짜 되게 빈해보여.. 그리고 나는 사주나 미신 이런거 믿는 사람인데 성형도 함부로 하는거 아니랬음.. 뭐 관상 그런이유겠지.. 진짜 나는 사람마다 태어난 그대로 아름다움이 있다 생각해.. 근데 그걸 곧이 곧대로 봐주지 않는 이 한국사회가 못생겼다생각한다. 못났고 못된거임.. 나는 왜 못생겼지, 나는 성형해야겠다 라며 성형수술 받는 그 사람들이 불쌍해. 그냥 원래대로가 예쁜사람들인데 이리 저리 치여서, 그걸 못봐주는 세상속에 사니까, 어쩔수 없이 병원가서 자기 돈 내고 그렇게 깎고 하는게 너무 안타깝더라.

그리고 그렇게 성형했는데 시대가 빠르게 바뀌면서 막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도 바뀌는데, 얼굴은 다시 못돌리잖아. 그럼 이제 평생 나는 후회만 매ㅐㅐㅐㅐㅐㅐㅐ일 하면서 사는거야. 얼굴 갸름한 애들 좋아하고 인기많으니까, 나도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렇게 돈들여가며 살째고 뼈깎고 피주머니차고 꿰매고 그런건데, 아무도 보상 안해줘. 누가 하랬음 ㅎ? 니 선택임! 이러겠지. 내가 원했다고볼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관심주지 않는 사회가 먼저 아니야? 물론 난 그때 자존감 낮은 아이였어서 더 사랑받고싶어서 그런점도 크지. ㅇㅇ.

진짜 인연 있으면 있을거고(성형을 했든 안했든 예뻐져야 누군가 사귈수 있다던지)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 난 자연속에 사는 사람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알맞는거라고 봄. 대 비추야. 온갖 종류의 성형 대비추야.. 그중에서 난 안면윤곽을 했으니 안면윤곽 제일 비추(쌍수도 함. 쌍수도 비추지만 안면윤곽에 비하면..). 다른 글에도 썼지만 마지막으로 이말 써봄.. 너 주변에 너의 찐 매력 못 보는, 안봐주는 사람만 있다 해서 너가 아름답지 않은거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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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valuation Cnt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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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Anesthesiology
5.0
지긋지긋 하다 증말ㅜ 직전 수술이 찐막인 줄 알고 성예사 계정까지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줄 알았는데 또 들어와버렸어... 2년에 한번 꼴로 재수만 하는거 같네...하... 난 자려한 코를 원해서 코로 유명하다는 곳에서만 했는데도 또또또 재수를 하고 있는 나를 보니까 정신병 걸린것마냥 또 병원을 찾고 찾아서 또 하긴 했는데ㅠ 왜 마지막엔 박원장님을 찾는지 조금은 알것같은? 5번째에 만났지만 이번이 끝일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 재수해본 예사들은 알거야 수술하고 3개월만 지나도 쎄한게 온다? 그럼 무조건 재수야... 일단 4개월 됐는데 모양이 딱 좋아 처음엔 콧대가 넘높지 않나? 싶었는데 붓기 빠지고 가라앉으면 모양 제대로 잡힌다고 하길래 먼말인가 싶었지만 이제 이해가 되더라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화려한걸 안 좋아하고 자려한에서 화려한 중간을 원한다면 여기랑 잘 맞을 듯
Photo Reviews
Eyelid job Cmt 0 View 27 Like 0
3년 전 부산 서면에서 쌍수함 사촌 언니가 한 거 자연스럽게 잘돼서 나도 했는데, 지금 말안하면 아무도 내가 쌍수 한 줄 모름.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 손 이끌려서 한 거라 내가 원하는 눈 방향 뭔지도 모르고 했으나 원장님이 알아서 잘해줌. 크고 보니 내가 눈썹 거리 가까운 함몰눈이라 원래 원하던 눈모양은 애초에 불가능한거였음 크고 동글한 눈 사진 들고 여러군데 갔었는데 몇몇은 안된다하고 몇몇은 해줄 수 있으니 자기한테 와라함. 인생 망칠뻔 …
29 Minutes ago
Facialbone job - 노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57 Like 0
이제 삼갤차 지나는 중임 진짜 아무리봐도 하길 잘한듯 이전에 수술 망했을 때 진짜 사진도 찍기싫고 자존감 팍팍 내려갔는데 나랑 잘맞는 병원 그리고 원장님 만나니까 확실히 다른점을 느꼈음 상담 전부터 내가 원하는 니즈 파악 해주시는지 보는게 참 중요한데 유원장님은 파악은 물론이고 손기술도 좋으셔서 그런지 지금 얼굴형 진짜 예술 괜히 대충알아보다가 돈버리고 고생마시구 노트에서 받으시는거 추천함
47 Minutes ago
Nose job - 쁠리성형외과 Cmt 0 View 63 Like 0
코수 할 거면 첨에 필러 비추한단 말 들어도 그런 게 어딨어~ 하고 했는데 괜히 성형 경험자 말은 잘 새겨 들으라고 하는 게 아닌ㅜ.. 복코 개선하고 싶어서 조각 주사랑 필러 맞았는데… 그냥 본래 코보다 더 뚱띠 복코 됨 ㅎ.ㅎ 내가 원했던 건 이런 게 아닌데… 어쨌건 복코 수술 생각하구 병원 보면서 늑은 2가지(예사들도 그랫겟지만 자가냐 기증이냐얌 ㅎㅎ) 로 추천 받았는데 코끝 안 떨어지는 거 + 좀 더 얇라인 원해서 자가늑으로 픽스……
48 Minutes ago
Bodyshaping job Cmt 0 View 38 Like 0
허벅지랑 엉밑살 지흡한 지 3주 차야! 처음 2주는 죽을 맛이었는데, 실밥 풀고 붓기 빠지니까 살만하더라. 수술 전 158cm에 54kg였는데, 지금은 51kg으로 관리 중이고 라인도 너무 예뻐져서 행복해! 원장님이 하체 밸런스 보고 놀랄 만큼 이상했거든 (궁댕 처짐,앞벅지 근육 발달) 지흡 효과가 기대 이상이라 대만족이야. 첫날이 최종 라인이라던데, 난 오히려 지금이 더 얇아진 것 같아. 고민 중이라면…
1 Hours ago
Nose job - 마이티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81 Like 0
예전에 진짜 한 8년전인가에 다른곳에서 비개방으로 코끝 연골묶기 했었거든?? 내가 워낙 콧볼 퍼진게 스트레스여서 받아봤는데 효과를 진심 1도 못봐서 이제는 수술 해야겠다 싶어서 마이티에서 수술 받았음!! 지금 사진 보면 콧볼 퍼진거 누가봐도 확 줄었지ㅠㅠㅠ 하 이거 고쳐지니까 요새 진짜 사는게 행복해ㅎㅎㅎ 원장님이 내가 고민하던것들 잘 파악해주고 그래서 믿고 수술 받았는데 콧볼도 콧볼이고 콧대라인 매끈하고 진짜 너무 마음에 든다 원장님 진~~짜 고마워요…
1 Hours ago
Eyelid job - 루호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89 Like 0
When my friend said she got double eyelid surgery, I was worried that it would look weird since I usually discourage double eyelid surgery , but when I saw my friend who got it done, she looked so pretty that it didn't show. I wanted to get double e…
1 Hours ago
Nose job - 더도어성형외과의원 Cmt 12 View 154 Like 0
수술 전 사진 보면 느끼겠지만 복코 심하고 뭉툭한거 싫어가지구… 코수술할려구 찾아보는데 복코교정 한번에 안되서 코재수술까지 하는 사람들 많더라ㅜㅜ 난 진짜 한번에 개선 잘해주는 곳으로 가고싶어가지구 찾아보다가 더도어가 복코 얄쌍하게 개선 잘해주고 직반라인으로 자려하게 잘하더라구 !! 더도어 포함해서 4곳정도 추려서 상담 갔는데 엄재호원장님이 제일 말 잘 통하고 꼼꼼하고 잘 맞았어 ㅎㅎ 추구미야, 후기보고 간거니까 나랑 잘 맞는 건 확실했…
1 Hours ago
Nose job Cmt 0 View 34 Like 0
5년 전, 부산 ㄷㅁ성형외과에서 코랑 눈 했어. 지금까지 완전 만족하면서 잘 사는중. 코는 실리콘+귀연골+콧볼축소 했고, 눈은 쌍수+눈매교정+앞트임 했어. 눈보다 코가 진짜 잘된 듯. 수술 후에 만난 사람들은 나보고 코가 진짜 너무 이쁘다고 하는데, 전부 성형한 줄 모름. 왜냐면 너무 높지는 않으면서 낮지 않게 자연스럽게 됌. 원래 복코에 콧대 1도 없는 낮은코였는데, 나한테는 의느님임. (근데 귀 연골 뺀 곳에 켈로이드 생기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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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쌍수하고나서 쌍꺼풀라인이 높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음 성형 카페 보다가 라인 낮추는 수술이 있다는걸 알고 어떤 병원이 괜찮은지 찾아보다가 그날성형외과를 알게되었고 유경한원장님한테 상담후 수술하게됐음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부터 너무 친절했고 원장님도 내가 궁금해하는것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해서 여기서 수술하면 잘될것같다는 믿음이 생겨서 결정하게됨 수술 끝나고 아프지도 않고 생각했던것보다 붓기도 적어서 현재 만족중 지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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