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으로 재수술 받고 이제 좀 컨디션이 예전처럼 돌아온 느낌이 들어요 두달 정도 됐는데 거의 불편한 거 없네요 자가늑 뗀 부위도 흉터 남은 거 말고는 이제 윽 하고 그런 통증은 거의 없어요
재수술은 정말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콧대가 휘고 코끝이 처진게 너무 너무 극혐이어서 못참겠더라구요
병원도 5군데? 이정도 다닌거 같은데 씨티 찍고 기능적인 문제까지 정확히 파악해 주시고 자가늑으로 코끝 확실하게 잡아주시는 거 같아 결정했는데 지금까지는 제 결정이 맞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번에도 얘기했었는데 너무 코 높이는 것보다는 갠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