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 나고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작년 3월 코수술(메부리 깍고 실리콘으로 올리기)했는데
삐둘고 코끝이 이상하여 6월 재수술했는데 실리콘이 떠서 11월 실리콘 제거 재수술.. 결국 깍기만 한거라 콧등 납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년에 걸친 총 3번의 수술이였으며 처음 200만원에 했고 재수술은 의사과실 인정으로 무료로 했습니다. 그러나 일년간 고생만 보람도 없이 결국 코는 엉망이 되었고 더이상 신뢰할수 없어 환불 요구했더니 깍은 값으로 150 결제 나머지 50만원 준답니다. 그래서 서로 양보하여 100만원 달라했더니 개지이랄(죄송) 하고 날뛰네요. 이제는 법으로 하라며 도리어 큰소리치는데 정말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알아보니 객관적으로 부작용이 없거나 다른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한다는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여러분 수술의 고통 아시죠? 그동안 수술로 인해 일도 못하고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눈물이 납니다.
정말 병원 잘 알아보고 수술합니다. 절대 그 병원 가지말라고 알려드리고 싶지만 개인적인 비방이라 꾹 참고 있습니다. 그래도 혹시 압구정동 베***스 병원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