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늘 새벽 6시에.. 집을떠나 일본으로 유학을가요
3년예정으로 가고 1년에 한번씩나온다는데...
그게 잘될까요 아무튼...우울하네요
가뜩이나 친구도 없는데...
떠나버리고..ㅜㅜ
그렇게까지 친하진 않았는데 요근래.. 성형전후로 해서 계속 같이 돌아다니고... 수술했을때 죽도 사다주고 (먹을것에 약하다보니 ^^) 심심할것같다고 와서 잠만자다가 갔지만 ㅎㅎㅎ 그래도 정말 고마웠거든요
암튼...무척친해지고...(설마 나만그런건가?ㅋㅋ)
어제 헤어지는데 눈물이 안날줄알았는데.. 눈물을 보이고 말았네요... 암튼..
친구가 잘되려고 가는건데.. 전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