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9월, 12월 올해 2월
9개월 단기간 네차례에 걸쳐서 수술 받았는데
맘이 편하네요. 예쁘고 잘생기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인상 개선을 하고 싶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움푹 꺼지고 넓은 이마에 돌출된 눈썹뼈,
눈밑 다크써클에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보이는 눈,
나이 들어 보이는 팔자 주름
무뚝뚝하게 아래로 처진 입꼬리,
축 처진 외측 윗입술, 얇은 아랫입술
받은 수술 중에서 가장 큰 수술이라고 느낀게
이마거상, 돌출눈썹뼈 삭제였어요. 회복 기간도
길고 피주머니에 뼈를 건드는 수술이라 힘들었죠
그외 수술은 그냥저냥, 입술 수술은 다음날부터
출근, 일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도 없고
힘들지 않았네요. 이틀 정도면 큰 부기도 다 빠지고
마스크만 착용, 입가 주변 흉터 관리만 신경 쓰면
되네요. 더 이상 받고 싶은 수술도 없고
홀가분 하네요. 예뻐지고 싶었으면 코,턱 수술
받았을텐데 딱히 불만도 없고 좋아요
이제부터는 피부 관리만 하면서 살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