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들어올때마다 또 우울해지는것같아서 글내용은 지웠어!
내가 어느정도 보여지는 직업이기도 하고
어릴때 외모로 괴롭힘 받았어서 더 외모강박이 심해
그래서 어차피 수술은 언젠간 했을것같아
어릴때 우울증 adhd 등등등 자살시도도 할 만큼 되게 심했어서
지금은 엄청 행복하기만 하고 멘탈도 강해졌다고 생각했었는데ㅠㅠ
오히려 일상이 평탄해지다 보니까 이런 작은 충격에도 동요가 많이 되는 것 같아
불안한거랑 강박만 심한거라 금방 나을거라고도 생각했구
코하면 오히려 자존감도 올라가고 좋을줄만 알았는데 아니네…
그래두 댓글들 덕분에 한결 나아졌어 훨씬
속마음 풀어놓고 나니까 좀 괜찮아진것같아 공감해주는 사람도 걱정해주는 사람도 있고
코는 멀쩡해 맘에도 들고
고마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