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이사랑 큰소리로 싸우는데 병원 측에서 경찰 부르고 학두를 무단촬영하다가 학두가 따지니까 ‘무단촬영 아니예요 같이 찍는 건데요?’라고 하고…. 저 영상을 보면서 내가 숱하게 쉽게 생각해왔던 수술의 위험성이 가슴에 크게 와닿더라
정말 많이들 하는 말로 유튜버에 성격도 센 학두니까 저 정도 대처가 가능한 거지 금수저도 아니고 월급 받아 생활하는 일반인이 저런 처지에 놓였더라면 병원의 불친절하고 환자를 내치는 듯한 대우를 어떻게 감당했을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저런 몸도 마음은 더더 힘든 경험을 하고 있는 학두가 너무 안타깝고 성형을 계획하고 또 경험한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모쪼록 환자에게 좋은 쪽으로 상황도, 법의 판단도 잘 흘러갔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