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오는데 비바람 뚫고 상담갔다 ? 조금 늦을거 같다고 메세지도 보내놨어 근데 나말고 사람들이 조금씩 다들 늦었나봐 쌓이고 쌓였는지 ㅋㅋ 데스크 직원들 표정부터 응대하는데 틱틱대서 졸라 그냥 나올까 싶다가 에휴 이날씨에 왔는데 다시 돌아가기엔 내 시간이 아까워서 상담하긴 했는데 상담은 괜찮았고... 아직 몇곳 더 돌거긴한데 데스크 직원도 병원 선택할때 중요할까?
라섹한 언니가 넘 아파하고 건조증으로도 고생하길래
나는 라식할거라는 생각에 병원방문
스마일라식이 절개도 적고 내눈에도 가능하다고 해 수술 결정
수술하고 길게는 일주일까지 뻑뻑한 느낌있었고
빛번짐있었지만 차츰 좋아지는게 느껴졌고
2년 지난 지금은 수술한지도 까먹을 정도로
원래 눈 좋은 사람 느낌
지인 소개로 5년 전 처음 방문해 수술까지 진행했었습니다.
우선 근무하고 계시는 간호사 분들과 원장님 께서 굉장히 친절하셨으며,
수술 방법, 걸리는 시간, 수술 후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굉장히 자세하게 알려주셨고,
현재까지도 시력 유지 잘 되고 있습니다.
수술 당일 안구 건조, 눈 시림 등의 증상은 없었으며, 살짝 흐릿하지만 수술 당일에도 선명하게 잘 보였습니다.
당일 TV 시청 컴퓨터 게임 등도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
짝눈인 건 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수술을 결심하기 전까지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그런데 막상 재수술을
결심하고 나니 짝눈에 라인 묻힌 게 너무 잘 보여서
얼른 해결하고 싶더라고 ㅠㅠ
그런데 재수술은 잘 알아보고 받아야 한다는
얘기가 많아서,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으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병원 열심히 알아보구
손발품도 진짜 꼼꼼하게 다닌듯 ..
발품 팔았던 곳 중에서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다는,
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