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들이랑 놀러 나갓다가 꼬치 먹을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자꾸 저를 보는거에요..요즘애들 왜이리 이쁘게 생겻나 사면서..아줌마가 저를 보는눈빛이 진짜 예사롭지 않았어요 ㅋㅋ그래서 마침 그떄 친구가 뒤에있어서 친구 어머니인가 알고 인사할까말까 이러고 있는데...친구는 가고..아줌마가 저보고 니콧대가 왜그리 높네 사면서 자꾸 물어보는거에요..수술했나 이러면서 그래서 제가 순간 당황해가꼬 아니요 안했는데요..아줌마 하는말이 친구들은 낮은데 니는 왜그리 높네 사면서 햇제 사면서 자꾸 이러시는거에요 ㅠㅠ그래가지고 아닌데요..아빠 엄마가 높아요 월래 ㅋㅋ 이러닌까 아만나 사면서 ㅋㅋ 그래서 제코가 높아요? 이러닌까 어 높네 사면서 ㅋㅋ 그래가지고 겨우시 말돌리고 꼬지를 받고 사라졌죠 ~ ㅋㅋ
한편으로는 옛날에는 콧대가 없어서 그런소리 들어보지도 못했던말을 들어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쫌 이상하데요 ㅋㅋ
진짜 황당했음 ㅋㅋㅋ 티가 나나- _-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