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끝 콧대 비개방 수술한지 6일차인데 수술 끝나자 마자 부목 붙히기 전 코도 너무 이상해서 조금 싸했단 말이야 근데 처음엔 테이프에 가려져 있어서 몰랐는데 테이프 좀 떼서 코끝 확인하니까 비주가 비이상적으로 길어서 이건 망했다는 직감이 확신으로 바꼈단 말야 (거울만 보면 화가 나서 미칠 정도로 지금 내 코 정확히 말하면 비주 부분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그래서 수술한 병원에 조기 교정 (수술 일주일이나 2주안에 교정하는거) 문의 했는데 상담 실장이 지금은 붓기도 있고 기능적 문제도 없는데 나 혼자 판단한거 만으로 수술은 안된다 하고 6개월 후에 재수술 할수 있다는거야 나는 죽어도 6개월 까지 이 코로 절대 못살것 같거든? 거울 볼때마다 눈물 올라와서 꾸역 꾸역 참는 기분 뭔지 아냐...?
결론: 다들 조기 (교정)재수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지금 빨리 재수술 해주는 병원 찾아서 재수술을 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6개월까지 기다렸다가 재수술 하는게 좋을까 ㅠㅠ (지금 매일이 거울보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일부러 거울 안보고있어)
그리고 원래 모양 불만족으로 재수술하는건 수술한 병원에서 비용 또 받는거야? 내가 서류 읽어봤을땐 서류에 한번 공짜로 해준다라는거 읽었던거 같거든
마지막으로 내용이 너무 두서 없었을텐데 다들 읽어줘서 고마워 나 정말 너무 심란하다 ㅠㅠ 나 어떻게해야 좋을까 8월 8일에 휴가 끝나서 출근해야하는데 노답상황에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