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이고 만약 한다면 이번 8월 초에 안면윤곽 수술 생각하고 있어. 9월엔 대학 있어가지고 한달 정도면 어느 정도 붓기는 빠지려나..?
안면윤곽 한 사람들 중에 처짐은 거의 다 왔다고 하는 것 같아. 근데 처짐만 생각하면 정말 하고 싶지 않은데 지금 뼈는 진짜 완전 네모에 넙데대하고 못생겼어. 근데 그렇다고 내가 수술 후 부작용이랑 살처짐을 감수할 수 있는지는 또 모르겠어.
그리고 병원 상담 예약 잡기 힘들어서 그냥 처음 간 데에서 할 생각이거든. 거기가 수술 날짜도 8월 초에 있기도 하고. 이렇게 최대한 빨리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내년 여름까지 기다렸다가 그때 상담 더 다녀보고 결정하는게 나을까?
혹시 윤곽 하고 살처짐 온 사람들 수술 만족도 어떤지 궁금해. 수술 전으로 되돌아간다면 다시 할거야..? 윤곽이 예뻐진게 처짐을 상쇄할 정도로 훨 나아..?
광대는 볼처짐 때문에 안 할 것 같은데..사각턱하고 턱처짐이랑 이중턱이랑 그런거 온 사람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