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려놨던대로 상담은 다 끝냈어
그래서 지금 최종 후보가 ㄴㅌ랑 ㅁㅇㄷㅇ인데
여기 두곳 뭐 알거나 후기 있는 사람 있을까?
원장님들마다 하는 수술 방식은 조금씩 차이나긴 하는데
어차피 추천해 준 부위도 광대+사각턱으로 동일하고
수술을 하게 됨으로써 내가 얻게 될 효과나 개선하고자 하는 목표 같은건
거의 동일시하게 맞춰주셔서 이쪽으로 고민되는건 크게 없거든?
근데 그렇다고해서 무작위로 뽑아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또 어떤 기준을 세워 막 비교를 해봐야할지 잘 모르겠네..
원하는 날에 맞추려면 이번주 안으론 무조건 결판 내야하는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내도 해결책이 보이질 않아 ㅜ
그렇다고 당장 재상담을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병원 시설이라던지 이후에 관리, 안전 같은 면만 생각하면
ㄴㅌ가 그런 체계는 좀 더 잘 갖추고 있는 편이라
뭔가 더 안심가긴하는데 수술적인 부분만 파고들어보면
마찬가지로 ㅁㅇㄷㅇ도 끈임없는 자신감을 내비춰주셔서
저쪽으로 기울다가도 또 이쪽으로도 기울고
무슨 수평 저울계 마냥 지금 딱 중간에 걸쳐있는 그런 기분이야ㅋ..
수술은 하고싶고 결정은 못하겠고..ㅋ...ㅋ...ㅋ..
이런 나 대체 우째야할까? 만일 내 상황이면 다들 어떻게 결정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