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흡 주목적은 아니고
가슴 반컵만 더 커지면 좋겠다 싶어서 7월 말에 가슴 지방이식 예약잡았는데
생각해보니 복부 허벅지 지흡하고나면..
이 날씨에 압박복..괜찮을까..?ㅠㅠ
회사원이고 주말 월화수 3일 휴가 붙여쓰면 5일은통으로 쉴것 같고, 전주 금요일 오후에 반차내고 수술할거..
수술한 다음주 목금 출근은 다시 주말 이틀 쉬니까 버텨볼만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다음 일주일 내내 근무 헬이지 않을까ㅠㅠ?
고민된다ㅠㅠ
내근직인데 가끔 사무실 외부에서 잠깐씩 앉았다 섰다 한두시간 일할때 있음..(수술 다담주는 한두번은 해야 할듯)
병원 실장한테 물어보니 지흡이 주목적이 아니라 압박복은 2주면(??) 된다고 하는데
통증에 더위에 땀에 압박복 찝찝함까지... 괜찮을까...ㅠ
요즘 업무가 루즈해서 수술해도 업무에 큰 무리 없겠다 싶어서
업무 시기상으론 지금이 베스트인데(바빠지기 시작하면 맘편히 시간빼기 어려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고민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