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사슴이에요.
짙은 속눈썹이 촉촉하고 아름답고 쥐파먹은 빨간 코를
가진 루돌......버럭!!!!
제 코는 안 빨개요-ㅅ-)...
......
..
.
아무튼요.. 예전에 글을 올렸다가 나중에 인터넷이
끊겨서 몇주동안 접속못하다가 왔지만..;ㅂ;...
왠지 겁이 났어요;ㅅ;.. 은선님과 미스킴님과 다른 분등..
저에게 싸늘한 눈빛을 보내실까봐서[...]
얼굴만 빼꼼 내놔서 눈팅하다가 용기를 내서 글을
올려요;ㅅ;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셨지요?
히히~ 부모님을 설득해서 돈을 빌려서 눈과 코를 하기로
했답니다;ㅂ;!!!! 차차 갚아간다고 말씀드렸는데 글쎄..
한꺼번에 내래요ㄱ-.......
그러겠다고 했지요;ㅅ;....... 빌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데요^-^
아무튼 그동안 쪽지를 보내면서 정보를 모았는데요..
강남서 하는 것보다 멀더라도 잘하는 곳이 낫겠다 싶어서[평생 다닐 것도 아니니깐요;ㅅ;]
좀 먼 곳에 가서 하기로 했어요.
다른 분들과 달리(?) 전 한 곳에 가서 상담하고 덜컥
결정을 했는데요; 후회는 안할거에요.
그 곳에 했다던 분들의 글을 읽어봤고 사진도 보면서
왠지 좋을 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랑 거기에 부랴부랴 달려가서(?) 원장님과
상담을 했어요>ㅁ
근데말이죠.....................
지금까지 제 눈에 지방이 거의 없고 살이 쳐졌다고
생각했는데..글쎄 지방이 많대요!!![쿠쿵!!]
그러고보면 눈을 누를 때 물컹~ 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ㄱ-
코는 메부리인 줄 알았는데 그냥 혹만 쬐~금 튀어나온거라서 수술비가 그다지 비싸진 않더라고요.
[참 다행이어요;ㅁ;]
부분절개와 실리콘으로 코수술을 하기로 했구요+ㅁ+
원장님께서 실리콘에 자신이 있으시다고 자부하시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사진도 봤는데 티가 안나더라고요. 자연스럽고 높고..이뻐요..;ㅁ;[저도 그렇게 됐음..]
1월 25일날 수술하기로 했는데 너무 떨려요;ㅅ;
근데 살도 빼야 하기에[복학해요ㄱ-] 24일까지 지옥의 다이어트를 하면서 뺄거에요..
[소식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 거죠;ㅂ;]
수술하고 나서 복학할 때까지 붓기를 가라앉히도록 최선을 다해야지요... 지금도 붓기땜에 골치를 썩히는 분들도 계시겠지요?;ㅁ; 힘내요~
횡설수설하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네요..호호....[..]
모두들 예뻐지고 멋지게 되세요~
붓기 그딴거 시간이 약이래요~[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