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만 7년 전에 했네요
8년차에요 이제
모발하면 유명한게 그당시에 조사해봤을때 딱 두 곳 대표적이었고
지금은 워낙 많지만 그때만 해도 여자 모발이식은 좀 드물고 거의 다 남자였어요
그래서 헤어라인을 남자처럼 만드는 곳이 많아서
선택지가 많지 않았죠
ㅁㅈㄹ 에서 했고
비절개로 하느라 엄청 엄청 엄청 비싸게 한 기억이…
그 당시 6백 넘게 들었어요… 무려 8년 전 가격입니다… 학생이라 제가 감당할 수 없었고 부모님도 까무러치셨지만 평생 컴플렉스였던 터라 기꺼이 해주셨어요
지금도 여전히 약간 재질이 겨털 스러운 질감의 머리도 아직 있긴 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절대 후회 안하는 경험이에요
그때만 해도 정확한 정보를 잘 알아보고 가는게 힘들었는데도 정말 열심히 몇 날 며칠을 찾아보고 온갖 카페 다 돌아다니고 사이트 다 가입하고 했던 기억이…
참고하시라고 사진도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드라이브 털었네요
사실 그당시 원장님이 누구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제 이마를 월드컵경기장에서 우리집 앞마당으로 바꿔주신 감사한 분인데 … 잊혀졌어… 끙;; 죄송하네요
암튼 사진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