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 지 4일차 밖에 안 돼서 수술이 잘 됐는지 안 됐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개빡쳤던 건 상담할 때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는데 갑자기 내가 부분 모델이 된 거 ; 상담 때는 그냥 후기만 남겨주시면 된다~ 이랬는데 ㅅㅂ 수술 당일 갑자기 내 얼굴 사이트 서너 군데에 다 올라가고 1주차부터 쭉 찍어서 보내야 된다고 함 후기도 여러 사이트에 다 적어야 한대 내가 첨 듣는 소리랬더니 존나 자꾸 실장님이 설명 안 해주셨어여?; 이 ㅈㄹ 존나 하면서 짜증 내더라
진짜 개족같았는데 어케... 수술 당일인데 걍 오케이 했지
그러고 두 시간 반 동안 대기 했는데 사람 없을 때 빨리 해준다고 열 시 예약 처 잡아주고 두 시간 반동안 대기하라고 한 것도 개줫같았음 근데 이 대기 시간 동안 남의 수술대 다여섯 번 잘못 들어감 ㅋㅋ 간호사?인지 뭔지 여러명이었는데 돌아가면서 계속 사람 착각해서 나왔다 들어갔다 내 수술대도 아닌데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 이게 맞냐? 사람 불안감 증폭 시키고 지들은 ㅈㅅ함다~ 하면 끝인 게 개족같더라
그래서 후기에 그대로 쓰려굽 물론 순화해서 쓰겠지만 그때의 불안함과 빡침을 생각하면.. 진짜 ㅜ 짜증나 글구 존나 수술 예정 시간 1시간 반이었는데 4시간 정도 걸림 ㅆㅃ
+병원 정보는 불안해서 못 알려드릴 거 같아요 ㅠ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