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가까운 날로 예약된게 글로비랑 현대미학이라 여기들 먼저 갈거같은데
최근에 여기들 눈으로 상담 다녀본 사람들 있어?
순서대로 원장님은 박종철원장님, 황호원장님 생각하고 있어
상담 잡을 때 지정 얘기 따로 없길래 원장님 얘기는 따로 안드렸는데
이런건가서 말해도 괜찮은거지? 아님 미리 말해두는게 좋으려나..
근데 처음 수술 알아볼땐 상담가는거 조차 떨리고 막 설레고 그랬었는데
재수술이라 그런가 지금은 솔직히 걱정 밖에 안들어 ㅜ.. 이게 맞는건가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수 없다하면 어째야 하는 생각도 엄청 들구
분위기도 괜히 더 엄중하고 무겁진 않을지 더 신경쓰이는데
간간히 보여지는 후기 글? 이런거 봤을때 그런쪽으로 딱히 들리는것도 없고
오히려 솔직하다 담백하다 이런 얘기가 더 많았담 크게 걱정 안해도 되는거겠지..
근데 보통 재수술로 상담가도 언하는 사진같은거 다 보여주면서 상담 하는 편이야?
갔던 사람들 다들 어땠어? 재수술인데 욕심 많다 생각할까봐
그렇게 준비하는것도 왠지 못하겠어 은근 쫄보st라..
친구들은 어려운 수술도 아니고 풀린 눈 다시 찝는건데 뭐 그리 쫄아있냐고
어깨 피고 상담가라고 아무것도 아니란 마냥 얘기하는데 ㅜ 왜 벌써부터 난 걱정이 앞서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