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쌍수 거의 10년전에 하고 그냥 이게 내 눈이거니 하고 대충 살아왔는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내 눈 보니 눈꺼풀 쳐져서 속쌍되고 거의 뭐 다 풀린거 아닌가 싶고
눈에 자꾸 들어오ㅏ서 걍 재수술 갈김
원래도 엄청 진한건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어울리지도 않고.. 재수술이라고 엄청뽝!!!! 이렇게 되면 어쩌지 하다가
상담 5~6군데 돌아다님서 인아웃으로 자연스럽게 해줄 것 같은 병원에서 진행함
집이 해운대 가까워서 그 눈으로 서면에서 집 오기 어려울거같아서 해운대 ㅇㅂ에서 했는데
2주차 지금 개개개개만족.. 한 달 후기도 올거긴한데 옛날에 쌍수 처음 했을 때 신났던 기분 재현 ㅆㄱㄴ
재수술 고민하는 예사들 있으면 (쌍수한지 오래된) 무조건 다시 하라고 추천하고싶음 옛날이랑 스킬이 확실히 다름
같은 인아웃이라도 유행하는 눈매는 다 달라서.. 주절주절 길어졌넴 ㅎ 암튼 재수술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