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8년전에 광주광역시에 있는 성형외과에서 콧대,코끝+쌍거풀재수술을 했어요.
쌍거풀은 나름 괜찮았는데,코는 콧대가 휘어서 4번 교정을 받았습니다.(비개방)
받으면 휘고 받으면 휘고 ,근데 다행으로 4번째에는
잘 세워져서 이후 몇년은 잘 지냈어요,근데 어느순간부터 콧대(미간사이)쪽을 화장하려고 에어퍼프를 두드리면
콧대가 왔다갔다 움직였고, 코 끝은 귀 연골로 했었는데 양쪽 콧구멍을 뚫고나올꺼같이 (연골을 교집합기호모양으로 세운거같더
라구요) 만져지고 얼굴 들고 거울보면 뾰족하게 보이고, 실리콘을 얼마나 긴걸썻는지 코끝이 동그랗고 투명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작년3월에 상무지구쪽 성형외과에서 상담을받고 재수술을 받았는데
재수술후 콧대가 울퉁불퉁해지고 콧대가 넓어져서 더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재수술한 의사는 재수술이라 콧속에 흉살땜에 울퉁불퉁하다고 그냥 감수하고 살던지
재수술을 해줄수는있는데 잘못되도 자기책임 아니라고
무슨 류를 보여주면서 싸인하라는데 무서워서 다시 생각좀 한다고하고 집에왔습니다.
거울 볼때마다 스트레스받아서 재수술보다는 실리콘제거를 생각하고있습니다...
저는 재수술했던 병원으로 가서 제거할생각인데요,, 코 세우는데 몇백, 재수술하는데 몇백 제거할때도 비용발생
정말 쌩돈날린거같아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제거 후 모양이 잘 자리잡을까도 걱정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