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앞두고 있을 때 엄청 떨린다고 글 썼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술 한달차가 됐다니..
올해는 특히 더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이야ㅜ
난 상담 갔을 때 모티바랑 멘엑 추천 받았었고 내가 만져봤을 때 둘 다 촉감이 좋았어서 엄청 고민했어
결국 재상담까지 가보고 멘엑으로 결정했는데 잘한 선택 같아!
혹시 나처럼 상담 갔다와서도 고민되는 사람들 있으면 재상담 가는거 추천!!!!
상담비 추가로 안 들었고 병원분들도 귀찮아하는 느낌은 없었어
내 몸에 보형물을 넣는거니까 신중하게 골랐으면 해
난 ㄷㅇㅇ에서 했는데 여기는 수술하고도 사후관리 잘해주더라
병원 자주 가는게 좀 귀찮을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관리 받는게 흉터나 붓기에도 도움되는 것 같아서 빼놓지 않고 가고 있엉
아직은 윗볼록이 있는 편이긴한데 이건 시간 지나면서 내려온다니까 기다려보려고
무엇보다 올 여름엔 비키니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요새 인쇼 눈팅 장난 아니게 하고 있엌ㅋㅋㅋ
인스타에 나도 드디어 인생샷 올릴 수 있을듯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