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매일매일 어플, 카페, 구글 정보 다 찾아보고
진짜 눈알 빠지는줄 알았어
일 끝나면 다섯시라 바로 강남 넘어가고.. 주로 막타임에 상담 받아서
대기가 막 엄청 길진 않았어
처음에 네군데 정했다가 선택 못하고 친구추천으로 한군데 더 다녀오고
다섯군데 다 별로라
추가로 두군데 더 알아보고 그중에 결정했다..
나 진짜 고생했고
마지막 상담 다녀온날 그동안 고생했는지 몸살기운 나서
이후로 이틀동안 시체처럼 누워있는중..
강남역 너무 기빨리고
사람 너무 많아서 최대한 가기싫은 동넨데..
성형 끝나고 당분간 근처도 안갈거야
결정하고나니 맘 편하고
그냥 제발 망하는 일은 없길 바라고 있다
빨리 수술하고싶어 ㅎㅎ ..
눈수술 하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아마 내인생 첫수술이자 마지막수술이 될듯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