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좀 부족한 B컵이라 나는 어릴때부터 항상 크기가 좀 만족 안 됐었고 모양도 괜히 마음에 안 들고 이래와서..성인 된 후로 엄마한테 가슴 수술하고 싶단 얘기를 좀 많이 하고 내 가슴 안 예쁘단 소리를 계속 했거든..근데 내가 엄마랑 체형이 똑같아서 내가 이런 소리 한뒤로 갑자기 엄마두 수술하고 싶단 얘기를 꺼내길래 나 수술 받기 전에 먼저 받으신다구 그러는데..괜히 내가 계속 얘기 꺼내서 그런 생각 들게 만든 것 같구..엄마 나이두 나이인지라 걱정되구 그러네..50대 중반이거든..ㅠ너네라면 말릴 것 같아 아니면 하고싶으신대로 하라구 냅둘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