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해서 거의 아는 지식이 없는 성알못이었습니다ㅠㅠ 어릴 때부터 눈에 살이 많아 눈썹힘으로 눈을 크게 뜨는 버릇이 있어 20대 초반 나이에 벌써 이마에 주름이 잡혀버리는 바람에 필러를 맞으러 강남에 위치하고 있는 한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실장에게 먼저 제 상태에 대해 얘기하였는데 제 이마에 손을 갖다대며 이마에 필러를 맞으면 눈이 이런 식으로 잘 떠지지 않을거다라며 이런 눈은 눈매교정을 해야하는 눈이라고 그렇게 설명해주셔서 저는 아 그런가보구나 하고 의사와는 가벼운 상담 후에 일단 그렇게 눈매교정을 진행하고 이마에 필러도 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형하고 난 후에 아직 붓기가 덜 잡힌 감도 있겠지만 눈매는 너무 사나워지고 이마에 필러 맞은 곳에는 이주도 되지 않아 벌써 다시 주름이 잡히게 되어 저는 미용적으로도 기능적으로도 이 눈매교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병원에 전화를 해 실밥을 풀고싶다 얘기하였는데 붓기 때문이라며 기다리고 이야기를 하고 제가 조금 알아본 바로는 눈에 근육 유착이 생기기 전 실밥을 뽑으면 거의 원래대로의 눈으로 돌아온다고 알아보게 되어 이 시기가 지나고 유착이 되어버리면 실 뿐만이 아닌 근육 유착까지 풀어줘야하는 과정을 지나야한다고 알아보게 되어 병원의 이야기를 믿고 기다려야할지 지금 바로 실밥을 풀지 고민입니다.. 김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의견들 부탁드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