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담 네군데 (아이루미 코원 예진 민트) 다녀옴! 결론적으론 코원에서 하기로 해서 코원 후기부터 쓰고 나머지 쓸게:
1. 코원
상담 4군데 다녀봤는데 여기가 젤 끌렸음. 첫상담 갔던대는 불친절하고 어두워서 그런지 여긴 가자마자 느낌이 좋았달까? 병원 들어가자마자 진짜 딱 밝고 환하고 고급미가 넘침. 다른것보다 상담실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이라 좋았음. 상담끝난 뒤에도 카톡 추가해주시면서 더 궁금한점 있으면 물어봐도 된다해서 까먹고 물어보지못한것들 꼼꼼하게 물어보고 체크할수 있었어서 좋았고 물어보지 않아도 cctv 설치되있는거 보여주시고 전후사진 비교도 요청안해도 알아서 해주샤서 좋았음. 전후사진은 이병원은 신기하게 대기할때도 책자처럼 볼수있게 해놔서 좋았고 대기시간도 거의 없었음. 다른병원이랑 다르게 여긴 CT 촬영도 하는데 내가 비염이 살짝 있는걸 오늘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 원장님은 말투부터 굉장히 꼼꼼하신것 같았고 원장님도 편하게 해주셔서 좋았음. 궁금한거 시원하게 말씀해 주셨고, ct 촬영한거보면서 포토샵까지 해서 상담해주셔서 좀 더 전문성 있어보였음. 원장님 상담 끝나도 실장님이랑 다시 상담하는데 여기는 상담내용 요약해서 봉투에 넣어줘서 (사진 참고) 나중에도 케어를 잘해주겠구나 하는 느낌도 있었움. 네다섯군데 돌았는데 결국 이병원에서 하기로 결정했고 예약금 걸고옴 ㅎ_ㅎ
2.아이루미
내가 다닌 병원중 최악이었음. 예약을 하고갔고 예약시간보다 10분 일찍 도착했는데 예약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상담실장 얼굴을 봄. 실장이랑 상담 한다음에듀 20분이나 지나서야 의사가 들어옴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성형외과는 80프로 서비스직 아님? 상담 들어와서도 내가 위축되는 느낌이었고 대표원장은 더 비싸서 첫 수술이어도 기본이 480정도라고 하길래 내가 생각한 가격대는 얘기해줬더니 부원장님한테 상담받겠냐고함. 가자마자 돈얘기한병원은 이곳뿐임. 병원 전체 분위기도 어두웠고, 대표원장님이 유튜브해서 비싼건진 모르겠는데 생에 첫 상담이엇고 너무 기분이 나빳음.
3. 예진
상담시간보다 좀 더 일찍갔는데 많이 안기다려서 좋았음. 스텝 분들도 친절하셨고 한적한 동네에 있어서 의외였음.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할때도 편하게 해주시고 다른곳들은 골절 추천했는데 여긴 비추하심 굳이 하지말라고. 너무 화려한건 싫어서 간 병원이라 자연스러움 추구한다는 점이 맘에 들었음. 타블렛에 사진찍은거 올려서 포토샵 하듯이 해주셔서 좋았고, 어떤점이 개선될거라고 확실히 말해주셔서 좋았음. 실장님도 친절하시고 cctv 있다거 먼저 보여주셨음. 말안해도 전후 사진 보여주셧는데 극 자연스러움이라 말안하고보면 수술 한지도 모르겠는정도라 (코만 보여준거라 더그럴수도) 나는 티는 좀 나길 원해서 다른곳에서 걀국 했지만 완전 티안나는 극 자연스러움을 원한다면 여기 추천.
4. 민트
여기도 깔끔하고 한적해서 좋았는데 여긴 원장님이 좀 다가가기 어려운 스타일? 막 성격안좋고 그러신게아니라 분위기가 무서우신..? 그랬음. 여기도 자연스러운거 추구하시고 상담자체는 꼼꼼하게 해주셨는데 가본곳중 2번과 여기가 제일 비쌋음. 하지만 3번과 마찬가지로 극 자연주의라 전후사진이 너무 안한거같은 자연스러움 이어서 여긴 패스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