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날자는 잡아두었는데..
코만 6번?7번을 하다보니
진짜 겁나서 하루에도 여러번 고민중이에요
성형중독이라 그런건 아니고
처음 경험이 없고 신중하지 못해서
그냥 유명하니 알아보지도 않고 더질렀고
2번째까진 복코라 뭉뚝하게 해소가 안되서
3번째는 확실히 세워주는 유명한곳에 갔고
4번째는 그리살다 나이드니 넘 인조틱해 보여서 자연스러워지고 싶어 낮췄고
5번째 수술잘못되서 다시했고
6번째 이래도 저래도 답없고 인조틱해서 아예 다빼버렸고
그랬더니 17년을 인조구조물에 의지했던
실리콘 다뺀후
선생님이 진피로 코끝만 받혀줬는데
콧구멍이 짝짝이에 콧구멍도 유난히 110볼트 ..
사진찍다 혹시 아래로 잡히면 짝짝이 다 표시나고
트라우마 생겼어..
다시하면 7번짼데..
이걸 어찌하면 좋으까 ㅜㅜ
혹시 많이 해보신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