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광대만 줄이고자 하는 경우 비고정 퀵광대도 안전하다
단, 45도 광대는 퀵광대로 효과를 볼 수 없다
이에 많은 병원에서는 45도 부위만 추가로 쉐이빙을 한다
찾아본 결과, 광대 쉐이빙으로 인해 피부 유착/피부 꺼짐/흉살/딱딱한 촉감/뼈가 과도하게 얇아짐/볼처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이 카페 후기로 확인)
45도 광대가 고민이면 입안 절개로 L자 절골해서 고정하는 방식이 안전하다
단, 입안 절개는 볼처짐이 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피부 위에서 절개하면 광대 근육이 손상을 받는다
따라서 45도 광대 수술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결국 안하기로...)
옆광대도 너무 뒤쪽에서 아치를 절골하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해서 입을 벌리기 힘들다
그렇다고 너무 앞쪽에서 절골하면 효과가 미미하고 계단현상이 생길 수 있다(그래서 앞보단 뒤를 절골하는게 나은 것 같다...)
상담 받을 때 ct나 엑스레이를 들고 정확히 어디가 뒷광대고 어디가 옆광대이며 어디를 절골할건지 물어봐야 한다
절골한 흔적만 있고 제대로 밀어넣지 않았다는 후기도 있던데, 이는 광대뼈가 다시 나온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밀어넣지 않은건지 확실하지 않다
근데 일부 병원에서는 수술 후 '몰딩'이라는 작업을 통해 뼈를 꾹 눌러서 밀어넣는데, 그럼 광대뼈가 다시 나올 수도 있다는 소리인가?
아치 절골도 구렛나루를 째는 방법과 두피를 째는 방법이 있던데, 구렛나루를 쨀 경우 수술은 편하겠지만 박리 때문에 유착/딱딱한 촉감/흉살 등이 생길 수 있다
근데 두피를 째면 절골 정확성이 떨어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