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컴플렉스라 너무 하고싶어서 (복코, 콧대없음, 코등펴넓음) 상담돌다가 여긴 지방이라 별로같아서 성형은 왠만하면 서울가라는 얘기듣고 용기내고 시간내서 서울갔고 맞춤실리콘으로 알려진 병원 딱 예약했는데 ..
여기서 며칠 게시글들보니 내가 너무 충동적인가 싶고 예민한 성격은 하지말라는 글이 자꾸 맴돌고 부작용글 검색하고 있는 내가 너무 혼란해서
취소했어.. 그냥 50 날렸어. 환불불가 다른시술불가 규정인가봐...
몇년전에도 이랬는데 ㅋ 나 왜이렇게 한심하게 느껴지는지.. 신중한게아니라 결정장애같고 용기부족같고 이젠 내가 진짜 무슨생각인지도 모르겠어
이런 혼란 나만 그럴까 ㅜㅜ답답해
친구들은 또 하지말라그러고
자존감을더높이라그러고ㅜㅜ
난또 미련남아 게시판을 전전하고있다니
진짜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