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에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10키로 찌고 그모습에 더 우울해서
다 포기하고 살다보니 30키로가 쪘어요 ㅠㅠ 지금은 30대초반입니다.
빡세게해서 15키로 감량 하고 1년 정도 유지어터하다가
올해 또 마져 5키로 빼고 이제 10키로 남았어요.
살찌기 전 몸무게는 50키로 중후반이었는데 그때도
허벅지랑 엉덩이 대문에 바지가 30이었던 ㅠㅠ
무릎에서 허벅지 중간까지는 괜찮은데 딱 그 그위부터 Y존까지 라인이
급격히 삼각형이고 허벅지 안쪽 살이 날씬했을때도 붙어서
치마입으면 살끼리 쓸려서 상처나고 그랬던 체형이에요 ㅠ
그래도 그땐 운동을 1도 모르던 때니까 이젠 진짜 운동 열심히하니까
체형보정이 될줄 알았어요.
다이어트 비법은 진짜 식이와 운동 밖에 안했어요ㅠ
계단 러닝머신 40분씩 타고, 하체 /상체 하고 주 4일은 운동하는 거 같아요.
그렇게 빼고 있는데도 전체적은 사이즈는 줄었지만 그래도
그 급격한 역삼각형/허벅지 안쪽끼리 붙는 그 형태는 벗어날수가 없네요ㅠ
그래도 운동은 계속 하고 있으니 허벅지를 맨날 스쿼트며 하고 있는데
바지가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가 끼고, 허벅지에 맞추면 허리가 애매하고
이런 사이즈로 바지가 33정도되는것같아요..ㅠ
지방흡입은 제가 휴가를 맘껏 낼수없어서 좀 어렵고
알아보니 람스가 있어서 고민중이에요.
후기 찾아보니 다이나믹한 효과 없다. 그다지 모르겠다 그냥 지흡을 한다는 평이 많던데.. 고민이 되네요!
저는 계속 식이와 운동을 병행할 생각이라, PT하는 곳 여름휴가 일주일에 맞춰서 할가 생각 중이거든요, 람스는 일주일 후부턴 운동도 가능하니까 저는 지금 생활 유지하면서 남은 10키로를 감량하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건 허벅지 부분만 체형을 바꾸고싶다 .
식이운동 지금처럼 하는데 허벅지 살빼는 부스터 역활이 되줬으면 한다.
해서..한번 해볼까 싶은데 그래도 몇백단위 시술이라 고민이 되네욤 ..
람스 해보신 분들 저같은 상황이면 도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