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합격된 고등학교 갔는데..
정말 모르는 애들만 있어서, 매우 난감했어요ㅎ..
임시반이 있던데 제가 2반 13번이 됬거든요...
제 앞에 12번 애가 완전 뽀글파마해서 왔는데,
디기 귀여웠어요,, 착하구요ㅎㅎ
전화번호 쓰는데 등도 빌려주고?ㅋㅋ;;
근데 막 주위 살펴보는데, 남자애가 정말 잘생긴
거에요ㅎㅎ.. 주위애들 진짜 넉놓고 바라보더라고요
저는 대놓고는 못하고,, 속으로 진짜 - -ㅋㅋ
아-_ ㅜ 그 애랑 친해졌으면 좋겠다 ㅎㅎ//
오늘 수술했는데ㅠ 수면마취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하나도 안 아프고 좋았는데, 제가
마취가 진짜 빨리 풀려버려서,, 의사쌤이 저보고
너 술 잘 마시지? 해서, 제가 네ㅇ _ ㅇ?
이러니까,, 마취 잘 풀리는 사람은 술 쌘 사람이라면
서요.. ㅎㅎ
지금 눈 뜨기도 힘들어요 ㅠㅠ
아 그리고! 드디어 저도 메달을 ㅜㅜ!
정말 감격입니다.. 쥔장님도 너무 감사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