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만에 밑빠짐, 합체증 초기 증상, 크기불만족 으로 재수술 알아보는중이야.ㅜㅜ 너무 답답하고 고민돼서 머리에 생각좀 정리할겸 글쓰는거라 두서없고, 스펠링도 않맏는 한국어 이해해줘. ㅠㅠ
병원:
원래 했던 병워은 문닫았고. ㅂㅏ노바기 (반원장), 디에이(구원장), 아이디(양원장), 러블리안(김원장), 물방울, 더성형 (옥원장), 박진석 이렇게 일단 발품 팔았고.
손품은 UBA, 더더블유, 멜론, 유앤유, 이렇게 리스트 만들었고.
시간돼면 내 생각이랑 느낀점 나눌 수 있으면 글 올릴꼐.
내가 병원 고르는 기준은 사후관리 그런것도 중요하지만 , 의사 가슴수술 경력, 재수술 /재건 / 테크닉 관련 논문, 학술대회에서 가슴관련 연자로 참석하는지.
내가 알아본 병원들 대부분 제시한 방법은 가슴 밑을 봉합하고, 옆이랑 위쪽 가슴방을 트는것.
아직 경험은 부족하지만, 의학지식이 있어서 나름 논문이랑, 상담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상담을 다녀옴.
(여기서 성형외과 의사 경력이 20년 이라고 20년 다 가슴 했다고 보면 안돼. 논문보면 그시기에 다 가슴과 관련없는 논문으로 학술대회 참석한 거 보면 이 의사가 대략 언제부터 가슴 부분을 중점을 활발하게 수술했는지 추측할 수있어.)
정말 20년정도 가슴수술을 한 의사이면서 계속 연구랑 학회 활동 하는의사인게 중요한것같아.
서울대, 명문대 나왔다고 수술을 다 잘 하지는 않아. 수술은 결험과, 타고난 야무진 손끗의 차이야.
참고로 첫수술 했던 의사도 서울대이고 나름 인터넷이나 유트브에서 유명했어.
수술이 잘못됀건지 모르겠지만, 내 흉각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사후관리가 미흠하고, 너무 대충 봐준 느낌이랄까?
나의 흉각이 비대칭에 오목한 형태이고 안쪽으로 보형물이 쏠려서 재수술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몇몇의사들은 알려줬어.
그리고 어떤 의사들은 그냥 문제를 인지하지 않고 그냥 봉합하고 방 트고, 사이즈업 시키면 됀다고 했어.
개인적인 의견으론 경력이랑 학회활동등이 재일 많은 옥재진 원장과 , 이영대 원장, 러블리안 김상범 원장, 박직석 원장이 재일 신뢰가 갔어. 먼가 느낌이 "they know what they are doing" . 케이스를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 원인 분석과 설명이 좋았어.
의사는 경력이 많을수록 더 겸손해지고, 환자의 말에 귀를 잘 기울리는게 진정한 명의 하고 봐.
암튼 발품 좀 더 다니고, 나중에 기회돼면 후기도 열심히 남길께, 나처럼 병원 찾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됐으면 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