ㅊㄷㅇ에 갔습니다. 정보가 너무 없고 잘해준다는 말에 갔죠. 상담 내용은 코 낮은편은 아니고 눈도 이정돈 괜찮은 편입니다. 이러는 거예요. 느낌 상 왜 왔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전 지금까지 잘생겼단 말도 못들었고 소개팅 어플보면 매력있어 보이는 사진 있잖아요 남이든 여이든 이런 사진보면 너무 이뻐보이고 제가 그런 여자를 너무 좋아해서 매력있으면서 잘생긴 남자가 되고 싶었어요. 수술 후 관리 시스템도 있고 잘 안되면 무상 as도 해준다는 말에 혹 했습니다. 저한테는 오른쪽눈이 왼쪽눈이랑 짝짝이여서 오른쪽 눈을 속쌍하고 눈매교정한다음 코는 매부리 자르고 코는 높일 거냐고 물어봤을때 당당하게 네 이랬습니다. 맘에 드는 연예인 눈 있으면 잘 어울리면 해준다고 했을때 없다고 하니까 수술날에 생기면 말해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거 말하면 진짜 비웃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경계심이 풀렸답니다. 제가 경계심이 진짜 많거든요. 이번엔 블랙리스트 상담 받으러 가볼려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