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부모님이랑 같이 살구
몰래 광대 성형했었어
얼굴 지흡이라고 거짓말하고 붕대 안감아주는 병원 골라서 했거든
이번에 코성형 너무 하고 싶은데 백퍼 허락 안할게 뻔하거든
부목 붕대 다뜯고 코 실밥 부분에만 얇은 의료붕대 붙여놓고
멍들면 컨실러로 처발처발해놓고(코 2번해봤는데 난 멍은 안들어)
고개는 최대한 턱끝 당겨서 들고 다니지 않을 생각인데... 어떤거같아?
일단 난 직딩이라 저녁에 밥먹을때만 부모님 뵙거든
잘하면 숨길수있을거 같기도 하구 ㅠㅠ
부목은 내가 무보형물인데다가 코 다 제거하고 매부리만 더 깎을 생각이라
부목 떼도 될거같애서..
진짜 모험이지?ㅋㅋㅋ 근데 진짜 무슨일이 있어도 몰래 해야되는데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