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랑 대화하다 코수술 하고싶다는 얘기를 했거든요.
상담받아보니 이 가격이라 너무 비싸더라 그래서 포기했다 (아니지만..) 하는 얘기를 했었는데 친구가 바로 그래 그 돈이면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냐 많냐며ㅋㅋㅠㅠ
평소에도 하는 일 야무지게 해내는 친구라 뭔가 아 나는 왜 얼굴에만 집착하고 있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거예요
근데 그러면서도 포기가 안되고ㅠ
여기 저기 가입해서 정보모으는데 가끔은 여기에 쓰는 시간에 회의감이 들기도 하네요...
뭐 때문에 성형은 이렇게 하고싶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