갸름한 노종훈 소다 상담 끝냈어.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첨엔 긴장했는데
딱딱? 무뚝뚝하게 상담해주시는 원장님이 없어서 다행이었어.
내가 혼자서 막 딱 뭘 결정하는 성격이 아니다 보니 원장님 의존도가 높은데
세 곳 다 나같은 사람이 상담 가기엔 괜찮은 것 같아.
다음 주에는 입체랑 삼사오, 노트 가
노트는 개인병원은 아닌데 꼭 가보라고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궁금해서 예약했어
병원 결정할 때 원장님이랑 케미라고 해야하나? 뭔가 잘 맞는 뭔가가 있어야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