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벌어지는 정도]
광대 제외 2종이라 입은 확실히 잘 벌어지는거 같아 내가 말라서 손에 뼈밖에 없다고는 하지만 손가락 세로로 두개들어감
[음식]
2일 전에 냉면과 숯불고기도 먹었고
어제는 저녁에 타코야끼 맛있게 먹음
지금은 오히려 조심해서 죽, 요거트,
과일 (바나나, 토마토) 이런거 주로 먹고 있음
곧 쌀밥 시도 예정
웃긴게 이틀 전 냉면과 숯불고기는 가위로 네등분 하고 씹으니 이로 충분히 조각내져서 잘 먹었는데 전복죽의 전복은 도저히 안씹혀서 다 버림 나만 이런거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복은 완전 조각조각내서 먹거나 다른 죽 먹길
[양치]
병원에서 준 종이에는 7일부터 하랬는데 너무 찝찝해서 내 맘대로 걍 5일부터 함 최대한 작은 칫솔로 양치함
이와 혀만 신경써서 천천히 닦고 잇몸 (특히 실밥 부위) 자극 최소화 하니까 나쁘지 않음 양치도 하니 가글은 걍 물섭취 늘리는걸로 떼우고 별로 신경 안쓰는 중
[부기]
턱 볼 당연히 부어있고 이런 부기는 이해하는데 아랫입술 퉁퉁 불어버린게 진짜 너무 짜증남 나아지긴 했는데 입도 잘 안다물어지고 보기도 너무 안좋고 혀 밑도 아직 부어있어
[고통]
수술을 후회할 정도로 당일에 너무너무 힘들었고 (수술보다는 꼭 필요한 압박붕대와 타이트한 땡기미 고통이 컸음) 다음날도 고통이 조금 있었는데 그 이후는 고통이랄게 없는듯
[전신마취 목 점막 손상]
이것도 초반에 너무 힘들었음 침 삼키고 물삼키기도 힘들어서 .. 4일차에 거의 70% 회복했고 지금은 다 나아짐
[대화]
아랫입술은 부었지만 입이 꽤 많이 벌어져서 말하는건 큰 지장없음 아랫입술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며 성가신 발음이 있어
[땡기미]
내 병원에서는 이제 자는 동안 하지말고 깨어있는 시간의 50% 하래서 꾸준히 하고 있어
[찜질]
이제 온찜질해야하는데 냉찜질은 하루 3~6회 했지만 온찜질은 번거로워서 하면 좋은데 걍 안하는 중
[산책]
하루 1시간 이상 열심히 하고 있어
[수면]
앉아서 자는게 너무 불편해 그리고 가끔 심장보다 낮은 자세와 다를 바 없는 목이 꺾이는 경우도 있었어 성예사에서 본 삼각쿠션을 살까 고민 중이야
지금까지는 좋은데
초기라서 만족하기 이르기도 하고
그래서 혹시 병원 어디냐고 물어봐도
이건 대답 어려울거 같아
브로커 오해받기도 싫어
혹시 질문 있으면 물어봐줘
그리고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 난 6일차인데 전혀 아닌데 원장이 돌팔이인가? 문제생겼나 수술이 잘못됐나? 이러진 말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