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다녀와서 ㄴㅌ에서 수술하기로 결정했어!
다른 곳들에 비해 V라인 관련해서 상담도 자세했고 V라인 수술방법이 따로 있더라.
원장님 무뚝뚝하다는 얘기 많아서 쫄았다니까 자기 그런사람 아니라고 ㅋㅋㅋ 생긴게 무서워서 그런거같다며ㅋㅋㅋ
근데 난 오히려 너무 오바하는 게 싫어서 그런가 안전하게 딱딱 잘 지켜서 수술 잘할거같은 느낌이었음
아무튼 유튜브랑 후기에서 보던 그대로 원장님이 뼈 잘라낼 곳이랑 이런거 그려서 보여줬고 내가 유튜브 다 보고 왔다니까
나랑 비슷한 케이스 영상도 같이 시청하면서 후기 보여줬는데 효과가 괜찮아보여서 처음에 좀 고민하다가
결국에 여기로 날짜 잡아놨는데 V라인은 다른 3종에 비해서 회복기간이 그나마 좀 더 빠르다네?
그건 그나마 다행인듯 ㅎㅎ
초반에 진짜 어떤 질문해야할지 몰라서 되게 어버버했는데
계속 받다보니까 귀에 들리는 단어들도 익숙해지고
이해도 많이 가는거보니까 발품을 여러번 다녀보면 눈이랑 귀가 트이는거 같음!
금액은 당연히 어플 금액보단 비싸졌는데 ㅋㅋㅋ 그건 가본 모든곳이 그랬고 그나마 저렴한편이었음!!
근데 윤곽은 수술하고 끝이 아니라 관리도 엄청 중요하다는데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무섭다 ㅠㅠ
수술하고나면 초반에 먹는것도 힘들다던데...
이거 다 참아야 이뻐지는거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