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만 지나면 두달째임
나 상담할때 원하는 사진 보여줬더니 원장이 3D?로 만드는 걸로 코 만들고 딱 내가원하는 코라는거야 근데 인중이 짤려서 비순각을 잘 모르겠는거야… 그래서 사진에 대고 손으로 각도까지 따라 그리면서 이각도! 이 비순각이요! 했는데 원장이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맞다고 했거든 그럼 내가 원하는 라인,옆태 나오는거니 안할이유가 없잖아 그렇게 진행했지
근데 나와보니 비순각 들린 코 됨… 알고보니 사진의 코 모양대로 하면 사진의 비순각이 절대 안나오는 얼굴이었음 근데 상담 전에 분명 난 그냥 말로만 한것도 아니고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손으로 그리기까지 하면서 이 비순각이라고 확실하게 말했거든ㅋㅋㅋ이게뭔..?
문제는 이코 하면 콧볼축소 하는게 더 이쁠거같다고 코바닥 넓은편이긴 하다는 말에 홀려서 콧볼축소 했음ㅋㅌㅋㅋㅌㅋㅋㅌ처음엔 내얼굴 보자마자 콧볼축소는 필요없고요! 했던 사람이 내가 가져온 사진 보더니 콧볼축소하면 더 이쁠거라고…하니까 홀림..이미 잘라낸 콧볼 되돌릴 수가 없음ㅋㅌ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 콧구멍 넓은 편 아니었고 낮고 퍼져서 그렇게 보이는거라 콧볼축소 오히려 안해야하는 코였는데..
병원에선 안어율리는코 들고와놓고 해줬더니 원하는 모양 아니라고 항의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것 같음ㅋㅌㅋㅌㅋ 제발 얘기만 하자고 만나서 비순각 너무 넓다고..코가 짧은것같다고.. 하니까 사람들 다 겪는 문제라고 기다리라는거야 3개월까진..근데 내가 바보도 아니고 붓기 빠지면 길어진다? 절대 그렇게 안나옴 인중 각도가 아예다르거든ㅋㅌㅋㅌㅋ내인즁이 쳐진인중이라..
문제는 콧볼축소만 안했으면 재수술로 걍 내리면 되는데 해서 문제임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나어떡해 일단 상담은 3개월까진 기다려야 해 그전까진 내말 안들어줄걸 성격이 좀 급해서 수술직후부터 원장붙잡고 대화시도했거든 글쓰기도 하고…그쪽입장에선 내가 진상(?) 엇비슷한 존재같음
한달경과때는 원장은 자긴 수술경험많다고 세달만 지나면 맘에 들거라고 함 아닐거같은데..
지금은 콧볼축소 너무너무 후회함ㅋㅋㅌㅋ찢아버리고싶음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까 일단 세달째에 상담잡을거임
내가 확실하게 말 안한것같아? 헷갈리게 말한것같아??? 인중과 코밑의 각도가 비순각 아니야..? 내 인중은 고려 안한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