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재배치 고르고 있어. 다들 느끼겠지만 평균가격대 대비 터무니 없이 비싸게 부르는 곳이 몇군데 있자나?
주로 유투브 등에 광고영상 많이 올리고 브로커 써서 성형앱에 광고 후기와 별점 많이 박고 하는데는 인지도가 올라가서 높게 부르더라고. 어떤곳은 거의 따블수준.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연 그 원장이 그만큼 다른 전문의들 보다 수술을 두배로 잘할까? AS를 그만큼 더 잘해줄까? 후기를 봐도 꼭 그런건 아니더라고
결국은 마케팅에 돈을 많이 써서 유명세를 높이고 고객이 늘면 가격을 올려서 그 엄청난 마케팅비를 다시 회수하는 거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는 비싸면 비쌀수록 잘 팔려서 외국 기업들이 미국 유럽보다 가격이 높은 것들이 많아. 오히려 안비싸면 안팔려..개웃기는 심리지
결국 성형도 그런 심리가 많이 작용하지
그 병원이 부작용 없이 내가 원하는데로 잘 할지 겁은 나고, 실력을 알수는 없고..그러니까 비싼가격 부르는 데를 찾아어 위안을 삼는거지..비싼데는 이유가 있겠지..자신 있으니까 비싸겠지 하고...에휴
알면서도 어려운데 한번쯤은 생각해 보자 해서 글씀
님들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