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 성형이 원래 지난주 금요일에 예정돼있었는데 일주일 밀려서 이번주 금요일이란 말이야...
근데 사실 이번에 하게 된 것도 외할머니부터 해서 이모까지 갑자기 가족들이 나보고 시간 있을 때 코 하라고 약간 등 떠밀어서 어찌저찌 내의지<<<<<<가족의지 로 하게 된건데,,
그냥 받아들여야지 했는데 갑자기 밀리니까 괜히 더 이걸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밤마다 걱정돼서 잠도 못 자고 그런다ㅠㅠ
괜히 이런 마음으로 하면 불안해서 더 안되려나.. 아님 걍 비염수술같은거 한다고 생각하고 눈 감고 넘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