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들 유튜브 많이 올리는데, 유튜브에서 신뢰감 갖고 방문한 병원이 상담에서 실망을 많이시키네.
갔더니 상담비도 받으면서, 질문하면 다 유튜브에 있으니 그거 보고 공부좀 하라고 무례하게 말하고.
내 돈주고 상담하고 수술하는건데 유튜브를 보라고한깐 화나더라. 그런 작은 것부터 기본이 안된 병원이라고 생각해서 걸렀음.
그리고 봤을때 성형외과 의사들 마인드가, 환자들이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낮을거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는것같아. 부작용 등 병원의 책임에 대한 질문에, 대답이 다 환자의 타고난 외모 조건이 안좋다 얘기하면서 결과적으로 환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가스라이팅 하려는 식의 답변. 그걸 잘 알고 휘둘리지 말고, 야무지게 물어볼거 잘 물어보고 상담 받는 게 중요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