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병원 손품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결정하기 전까지 너무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
예민해지고 스트레스 속에서 살았는데 병원결정하고 나니깐 진짜 속이 뻥 뚫림ㅋㅋㅋ
2종이랑 3종이랑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
고민했던 이유가 3종하는게 결과적으로는 훨씬 더 드라마틱한 윤곽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이왕하는거 한번에 하는게 깔끔할거 같기도 했었거든
근데 2종 후기에도 결과가 진짜 좋게 나온 후기들도 많고 뼈는 많이 깎을수록 부담이 클수밖에 없다길래
안전하게 ㄴㅌ에서 2종만 하는걸로 결정했음!
말이 2종이지 사실 앞턱을 긴곡선으로 한번에 자르냐 앞턱 사각턱 따로하냐 차이라ㅋㅋ
쨋든 결정하고나니깐 스트레스가 싹 가심~!!
이제 병원알아보는 것좀 그만하고 당분간은 푹 쉴래...
이러다가 또 수술날짜 다가오면 또 스트레스받고 긴장되고 그러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