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뺨 중간에 2mm되는
약간 볼록한 점이있었는데 신경안쓰고살다가
며칠전에 그부분 각질일어난거마냥 느껴지길래
뜯었는데 피가 나면서 옅어지더라고요.
사실이런게 몇년전부터 한두번있었고
다시돌아오는지라 별거 아니라 생각하다가
그냥 제거해버리자하고
오늘 6시쯤에 동네에 피부과 갔다왔는데
의사선생님이 하시는말이 점이아니라
이름은 까먹었지만
피부내에 주머니같은게 있는거라고
염증 주사놓아주실때도 아무리봐도 점이아니래요.
지금은 염증나서 못하고 경과보고
레이저나 수술을해야하는데
수술확율 90프로라네요ㄷㄷ 제거 후 꼬매야돠다고
볼한가운데에 음푹파이는게 아닌지 모르겠어요ㅜ
수술은 하나도 안무서운데
흉지는게 아닌지 걱정만드네요.
토요일날 경과보는날 다시 물어보겠지만
레이저든 수술이든 흉만 안남기를 바래야죠
이거로 의도치않게 성형전에 살성이 좋은지 안좋은지
체크하는 계기가 되는 건가요?ㅋㅋㅋ에휴...